대구 수성구 범어3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배선아)는 지난 5일 금주의 반찬카페(대표 박금주),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한 며느리 밥상’ 협약을 맺고 홀로 사는 어르신과 1인 중장년 22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협약으로 희망나눔위원들은 올 8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직접 1인 세대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금주의 반찬카페에서 매월 2회, 5세대에 지속적으로 반찬후원을 해준다. 배선아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홀로사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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