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북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신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과 공장이 도내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이 포함돼야 한다. 도는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종합평가 후 오는 11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5개사 정도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온라인 채널 입점 및 프로모션, TV홈쇼핑 입점 및 판매, 국내 전시회(박람회) 참가, SNS 브랜드 및 제품홍보, 경영 교육 및 컨설팅, 실라리안 공유오피스(경산) 이용 지원 등이다. 경북도 정책자금인 중소기업 운전자금(2차보전) 필요 때 융자 한도 우대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실라리안은 경북도가 1997년도 처음 브랜드를 개발해 1999년 10개 기업을 시작으로 현재 4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업의 총 매출액은 2017년 1973억원에서 2018년 2000억원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는 2355억원으로 늘었다. 신청서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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