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 관내 장애인 대상으로 장애인합창단 창단식을 지난 2일 장애인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리사랑 여가문화 연구소’의 공동대표인 전금화 강사를 필두로 16명의 단원과 함께 복지과장과 황사흠 민간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의성군 옥구슬 장애인합창단 창단을 축하했다. 황사흠 민간위원장은 “장애인들이 양질의 문화·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숙 복지과장은 “단체활동인 합창단을 통해 소속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즐기길 바란다”며 “관내 장애인들이 많이 참여해 장애인합창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옥구슬 장애인합창단은 20명 내외로 운영해 의성군 관내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진행시간은 매주 화요일 주 1회 1시간 일정으로, 최근 신축한 의성군장애인복지센터 별관(의성읍 잔보들길 130)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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