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암으로 발생된 검사비, 진단비, 입원비 등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암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구 및 질병 구조의 변화로 인해 암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주요 사망 원인 1위 또한 암(癌)으로, 암환자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 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하며, 만 18세 미만의 소아암 환자는 재산 및 소득 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 원까지, 백혈병의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054-840-5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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