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8월 중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12일까지 충청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지역에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호우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지난 6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의한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김천시, 위탁운영사, 펌프제작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가지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8개소(평화, 용암, 신음, 부곡, 황금, 양금, 지좌간이, 황금간이)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폭발적으로 내리는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을 선제 가동하고 시가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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