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로 전입한 상주고 2년 송석원<사진>은 시 장학금과 전입 지원금 등을 받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안전 야광조끼 30벌(30만원 상당)을 구매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평소 부모님의 ‘독거노인 도시락 봉사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봉사 및 나눔을 알게 됐고, 학생의 신분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마음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비록 큰 액수나 대단한 물품은 아니지만, 무더위나 코로나로 힘드신 폐지 줍는 어르신분들께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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