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에 사랑의 교실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힐링투어 와락’을 청도경찰서와 협력해 아이스링크  체험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된 힐링투어는 방학을 맞아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선도 청소년들의 재범을 예방하며 나아가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새로운 목표를 세워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힐링 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니까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았어요” “다시 마음잡고 시원하게 목표를 세워봐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힐링투어가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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