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오는 15일 광복절을 맞아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무궁화동산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무궁화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교실이 진행되는 테크노폴리스(유가읍 봉리 624번지) 무궁화 동산은 산림청이 지정하는 ‘나라꽃 무궁화 명소’ 특별상을 수상한 곳으로 15품종 1085본의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가 식재돼 광복절을 앞둔 현재 무궁화 개화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한편, 무궁화동산에서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교육, 5대 국가 상징물, 무궁화 노래 따라 부르기, 전래놀이 활동과 무궁화 목걸이 만들기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수~금요일, 오전 10시와 11시 1일 총 2회가 진행된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7개소 원아 161명이 참가했으며 8월 290명, 9월 517명이 예정돼 있어 나라사랑 무궁화 체험교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활짝 핀 무궁화와 더불어 나라사랑의 마음도 활짝 피어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을 통해 무궁화 체험 교실의 수준을 높이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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