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교육도시 조성과 미래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단법인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이사 및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군청 우륵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으로 이남철 고령군수를 선출했다. 군 출연기관인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15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이 선출됐으며,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로운 임원 1명, 기존 7명의 임원의 임기를 연임하는 심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법인 이사장·이사 임면(안) 이외에 추가경정 예산(안), 보통재산의 기본재산 편입 계획 및 정관 개정 승인(안), 학교 교육경비 지원 변경 계획(안)을 포함한 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의 교육 사업을 위해 힘써온 이사 및 대의원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명품교육도시로써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 군민, 출향 향우, 기업인의 적극적인 교육발전 기금 모금 동참이 사단법인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가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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