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소재 무금사에서 지난 수요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20kg들이 18포(90만원 상당)를 고아읍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무금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매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금사는 고아읍 이례리에 위치한 사찰로 소외계층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 연탄, 장학금 전달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호근 고아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무금사 주지스님 및 신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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