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 맞아 지난 17일~19일 가창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및 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5기 가창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 여름방학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음악적 역량과 무한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여름방학 음악캠프의 연주 경험과 배움을 통해 음악적 경험과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으며 단원 간 교류를 통해 음악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성수 관장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오케스트라, 젬베, 합창단 등 청소년 음악 특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악기의 음색과 특징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기로부터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회성과 책임감을 기르고 정서적 발달에 효과를 보이는 좋은 음악 교육을 통해 청소년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창 참꽃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주 수요일 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모여 바이올린, 첼로, 트럼펫 등 악기 연습과 합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가을페스티벌 ‘찾아가는 음악회’공연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