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북구의사회에서 8월 24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16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북구청에 기탁했다.  북구의사회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마다 북구 저소득층들을 위해 백미를 후원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백미를 60포를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정수 회장, 북구 보건소 이영숙 소장이 참석했으며, 우리지역의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수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김정수 북구의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