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15억1300만원을 들여 4825톤 수거를 목표로 도내 하천 쓰레기 처리에 나서겠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시군은 포항, 안동, 구미, 영주, 문경,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등 12곳이다. 도는 수거된 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재활용 쓰레기와 분리해 각 시군의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해 처리하고, 이것이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을 선발해 이 사업에 투입함으로써 공공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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