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경북도내 전후기 고등학교 184교의 입학전형이 시작된다. 2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기 고등학교 가운데 가장 먼저 학생을 모집하는 경북과학고(3학급, 60명), 경산과학고(3학급, 60명)가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7개 마이스터고는 전자, 기계, 원자력, 식품과학, 국제통상, 스마트해양 등 분야에서 모두 762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김천예술고(3학급, 81명), 포항예술고(4학급, 92명), 경북체육고(3학급, 90명)도 음악, 미술, 체육 계열 학생 263명을 뽑는다. 49개 특성화고와 직업과정 설치교는 상업, 공업, 전자, 기계, 정보, 디자인, 조리, 항공, 반려동물, 생명과학, 보건 계열 등 다양한 분야에서 4580명을 모집한다.  후기 고등학교 가운데 108개 비평준화 일반고는 601학급 1만3722명(남고 3953명, 여고 3956명, 공학 5813명)을 모집한다. 경북외고는 125명, 자사고인 김천고(8학급, 240명)와 포철고(10학급, 300명)는 전체 540명을 선발한다. 평준화지역인 포항시의 일반고 14교(2737명 모집)의 입학전형 요강 공고는 다음달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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