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 28일 화동면 반곡1리에서 ‘찾아라! 상주행복마을 8호’ 현판식을 가졌다.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2014년 1호 신봉 향교마을을 시작으로 화동면 반곡1리 8호까지 시 곳곳에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닿고 있다. 이번 행복마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활동을 최소화하며, 마을주민의 소통과 논의를 통해 지역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했다.  어울림상주(도이터) 밴드봉사단은 마을주민 공동 사용 시설 벽면 도색, 웃음 꽃 피는 마을 주제 벽화그리기, 노후 된 방충망 교체 활동을 펼쳤으며 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는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했다. 철저하게 반곡1리 주민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성진 이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으로 마을에 행복이 가득했다”라며 “우리 마을을 위해 활동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철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재능나눔 덕분에 마을이 화사해졌고, 마을 입구에 벽부등 설치로 밤에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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