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22일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글로벌 창의 인재양성을 위한 ‘제5회 대구 북구 전국 영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도를 마지막으로 개최하지 못하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영어 콘테스트 대회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영어말하기’는 초등부 3~6학년 대상으로, ‘영어골든벨’은 중등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어말하기 부문 주제는 ‘환경 문제’(초등부) 1차 원고심사와 2차 전화인터뷰 후 평가 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3~4학년부, 5~6학년부 각 10명이 본선 진출하며, 영어골든벨은 온라인 퀴즈 점수 고득점자 순으로 100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는 10월 4일 개별통보 및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10월 22일 대구일중학교 시청각실 및 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이 주어지고,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 7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는 등 총 28명에게 59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로 5회째 개최하는 본대회는 글로벌 시대, 외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미래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자는 취지이다”라며, “교육국제화특구의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매회 업그레이드된 대회를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구 북구 전국 영어대회 홈페이지(http://www.dgbukgu-contest.co.kr)에 접속해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665-21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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