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주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및 우호를 다지는 모임인 가야회가 29일 오전 10시 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회원들을 소개하고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명절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군청을 중심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 등 대가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행사에 대한 홍보 및 다소 주춤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철저, 연휴기간 내 의료기관 안내도 이루어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새로운 청사진으로 발전하는 고령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회원 기관 및 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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