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2년 기후변화교육을 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북도 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실시한다. 기후변화교육은 관내 22개 유치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유치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기후위기 인식 및 환경감수성을 길러주는 환경 매직쇼와 재활용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2일부터 29일까지는 관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학교(6개교)를 방문해 단순한 이론교육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환경과학쇼 형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관심을 유발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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