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행사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영덕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이 코로나19와 전년도 시장화재로 침체된 상권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경북도와 협의해 마련했다. 영덕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시장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과 상생할인쿠폰 1만원을 지원한다. 전 국민이 대상이며 고객용 매출전표(영수증)와 상점 확인, 신분증 확인을 거친다.  온누리상품권은 수산물 구매 총액 1만 7000원 이상 3만 4000원 미만은  5000원권 1매, 3만 4000원 이상 5만 1000원 미만은 1만원권 1매, 5만 1000원 이상 6만 8000원 미만은 1만원권 1매 5000원권 1매, 6만 8000원 이상은 1만원권 2매를 지급한다.  상생할인쿠폰은 수산물 구매 총액 2만원 이상 4만원 미만은 5000원권 1매, 4만원 이상은 5000원권 2매를 지급하게된다 이번 행사에서 영덕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3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와 전년도 시장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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