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환자 진료 공백 방지 등을 위해 ‘경산시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감염병 대응 의료협의체’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하여 정책정보 공유 및 협조 방안 등을 마련하여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시․소방․의료계․전문가 등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의사회와 약사회, 간호사회 각 회장과 지역의료기관 4개소,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의료계 및 전문가가 함께 참석하여 원스톱의료기관 확대 및 대면진료 체계 강화, ‘시-소방-의료기관’ 핫라인 구축으로 일반 의료체계(자율입원)를 통한 입원 및 응급이송 체계 강화 등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김주령 부시장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앞두고 “각 의료기관과 행정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의료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위중증환자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일상에서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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