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달 29일부터 이번 달 7일까지 도로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군위군 건설교통과 소속 도로보수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전 지역 시가지 및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명절대비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잦은 폭우와 장마로 인한 도로파손(포트홀)을 중점적으로 정비하고 도로측구 배수로, 낙석, 교통안전시설물, 도로변 풀베기 등을 정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구간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함에 있다. 또한, 군위군 건설교통과는 추석 명절기간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서, 경북도청,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 수가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향을 찾는 귀성객분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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