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오후 4시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선배 청년창업자를 초청해 지역 청년들에게 성공창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창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STAR청년창업선배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코리아식품 전현욱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전현욱 강사는 계명대학교 창업동아리회장 출신으로 달서구에서 창업해 현재 연매출 100억원이 넘는 ㈜코리아식품에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강연은 ‘대학생 창업부터 연속된 실패 속에서 배운 스타트업 일기’라는 주제로 후배 창업자에게 들려주는 창업 성공과 실패를 통한 경험담,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 투자유치 등 창업 노하우를 실전사례로 소개했다.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9월 ‘STAR창업선배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10월, 11월까지 총3회 특강을 준비 중이며, (예비)청년창업자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위한 창업아카데미 운영과 창업 컨설팅과 마케팅, 사업화 등의 1:1 맞춤형 멘토링을 하반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개최되는 계명대학교 창업인위크에 맞춰 현재 입주기업 제품 홍보와 전시회, 창업역량강화를 위한 달서구청년워크숍 개최 등 지역의 청년창업자와 예비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운영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8월 개소한 달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창업의 구심점으로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길잡이가 돼 건강한 청년창업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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