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소재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은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 세트 구성품으로 경산의 특산물 대추를 활용한 ‘생생대추 대추칩’을 납품해  경산 대추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추석 명절 대통령실 선물 세트 구성품으로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의 생생대추 대추칩 6만개가 청와대에 납품됐다. 납품된 대추칩은 농업회사법인대흥(주)에서 가공·생산한 제품으로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잘 익은 특등급 경산 대추만을 선별한 것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연평균 기온이 14.5℃이며, 일조량이 많아 대추 재배의 최적지인 경산에서 재배한 대추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은 GAP 인증, ISO22000, FDA 인증 등과 같은 다량의 특허를 보유하고, 경산 대추를 원재료로 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경산 대추가 통째로 들어간 대추칩, 각종 약재와 대추를 혼합한 건강제품 대추&홍삼고, 자연 그대로의 대추 100%가 들어간 대추차 등 대추의 맛과 영양을 생각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는 2021년 ‘대추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선정되어 4년간 대추 융복합관 조성, 6차산업 사업단 운영과 기업육성 운영을 통한 역량 강화, 대추 활용 미용·한방 소재 개발, 공동마케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경산 대추의 고부가가치화 및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농업회사법인대흥(주)는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사업자로 경산대추융복합 사업단으로 참여해 대추 원물 소비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대추 산업을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그리고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대통령 위문품으로 농업회사법인(주)한반도에서는 ‘경산대추진액’을 납품해 경산 특산물인 경산 대추의 우수성과 효능을 널리 홍보하는데 기여한 사례에 이어 이번 대흥(주)의 대통령실 명절 선물 세트 납품은 경산시의 대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전태익 대표는 “농업회사법인대흥(주)은 대추를 원재료로 하는 제품을 발굴해 경산 대추를 브랜드화하고 콘텐츠 등을 홍보해 전국 최고인 경산 대추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례를 발판삼아 대추융복합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더 나아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경산 대추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대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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