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일 도남동 소재 낙동강 일대에 내수면 어업자원 조성을 위해 쏘가리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한 쏘가리는 전장 3cm 내외로 내수면 자연생태 환경 복원과 어업자원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쏘가리의 포획금지 체장은 체장 18cm, 포획금지 기간은 경북의 경우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다. 시에서는 매년 붕어, 잉어 동자개 등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낙동강 등 내수면 어업자원 보호과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법어업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지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축산과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 보존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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