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자원봉사자 55명이 함께하는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는 김경희 복지환경국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전력기술(주)의 취약계층 아동 후원은, 2016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재능나누미 봉사로 시작되었으며, 매월2회(격주 목요일) 진행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올해로 7년째 제공되고 있다. 유래 없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2년 동안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 됐다. 올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 되면서 재능 나누미 봉사자와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자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 교육을 시작으로 마술공연과 레크레이션으로 진행 됐다. 처음 만나는 멘토와 멘티의 어색함은 한순간에 녹아버렸으며, 짝이 돼 한마음으로 펼쳐진 경기엔 승부감이 똘똘 뭉쳐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하는 한국전력기술(주) 재능 나누미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신나고 즐거웠어요.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라며 모두 행복해 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우리지역의 우수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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