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달 29~30일 관내 중학교 4개교 1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2022 청소년 진로 및 인성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진로체험 및 新(신)화랑 정신 인성함양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마트로봇, 사물인터넷, AI자율주행 자동차,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4차 산업 진로체험으로 미래 지향 산업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정체성이자 청도우리정신 중 하나인 화랑정신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모계중학교 1학년 A군은 “이번 활동으로 나의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고, 지역의 자랑인 화랑정신 발상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은 “경북의 4대 정신 중 2대 정신(화랑정신, 새마을정신)이 청도에서 시작된 만큼 지역 정신문화를 올바르게 알고 배우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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