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최악의 수해를 겪고 있는 포항지역 복구활동 지원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11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의성소방대원 20여명, 장비 10여대 등 긴급 동원돼 침수로 인해 유입된 토사 제거 및 시장주변 부유물 잔해 정리, 가재도구 세척과 시설물 정비 등 포항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종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상일 소방서장은 “피해 주민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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