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8일 관내 사회적기업 5개소(인증 2개소, 예비 3개소)에 현판을 제작‧전달했다.  사회적기업 현판 제작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관한 관심도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인증 사회적기업 ㈜맑음히어링테크(청력보조기기), 한국만화인협동조합(웹툰제작), △예비 사회적기업 ㈜더조은디자인(간판 디자인 및 제작), ㈜옐로우웨일(화장품 제품개발), ㈜진우콘텐츠스튜디오(웹툰제작)에 전달했다. 경산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132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22년 8월 말 기준)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사회안전망 강화 및 공동체 복원 등 사회적 미션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육성사업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일자리중심 미래경제’ 달성을 위해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동반성장 청년일자리사업 △ESG 청년일자리사업 등 사회적경제분야 일자리창출 재정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