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정례조회에서 군정유공 민간인 10명과 우수 공무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민선 8기 들어 첫 군정 유공자 표창이었던 이번 시상에선 박재열(영덕), 이상득(강구), 이혜정(강구), 김상기(남정), 이호철(달산), 김광현(지품), 이상정(축산), 박미영(영해), 이진우(병곡), 이정현(창수) 군민이 3분기 군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을 받았다.
또한 권용숙, 지은경이 모범공무원상을, 권혁민, 권순만, 김미한, 박순교, 김윤기, 김재경, 정한샘, 전원순이 자랑스러운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하 자리에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름 성수기에 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헌신 봉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 군수는 “민선 8기가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으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군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무원의 자세”라고 강조하며, “군민을 위한 새로운 출발에 전 공직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