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0월 1일 호림강나루공원(대천동 900)에서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 예정인 ‘제9회 달서가족축제’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달서가족축제는 코로나로 몇 해간 진행되지 못하다가, 새롭게 정비해 ‘달서 가족! 희망과 행복을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200가족 900여명이 참여해 4개팀 토너먼트 형식의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계층의 가족과 이웃이 어울려 서로 소통하고 배려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는 달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9월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인터넷 다음카페 ‘달서여성행복카페’ 및 전화(053-667-3515)로도 가능하다. 달서가족축제의 주요 행사는 명랑경기로 큰 공 굴리기, 색판뒤집기, 파도를 넘어, 6인7각 등 체육경기 6종과 참가자 모두 함께하는 팀별응원전 등을 진행한다. 가족미션으로는 만보기, 컵쌓기 달인, 딱지치기, 가족줄넘기, 절대음감 릴레이 등 미니게임 10종이 12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홍보 및 체험마당은 4기관 6개팀(신달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달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자원봉사센터)이 참여해 스트레스 및 직업흥미 검사, 아이돌봄사업 안내 및 홍보, 선서시대 포토존 운영, 페이스 페인팅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달서가족축제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기 좋은날, 가족들이 함께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가족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가족축제는 가족이 함께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즐겁겠지만, 더 나아가 오늘 이 축제가 가족의 사랑을 키우고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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