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9일 관내 12개 건축사사무소 건축사들과 건축행정업무 처리 개선 및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지역건축사 간담회를 군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관내 건축사들이 인·허가 업무처리과정에서 느꼈던 고충이나 현안들에 대해 소통하는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개정된 건축관계 법령 안내와 법령에서 다루지 않거나 불분명한 해석으로 담당자 마다 다르게 해석되는 사례에 있어 그 기준 마련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자치단체가 민원인을 대신하여 등기 업무를 대행하는 등기촉탁 대행업무 홍보 협조 등 건축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들을 다루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건축은 도시경관 디자인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관내 건축사로서 지역 특성이 반영되도록 건축설계에 유념하여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축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령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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