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대구 동구 여성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안심로16길 51)다. ‘잊(잃)어버린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명사특강, 커피·건강 체험, 행복 힐링 특강 등 총 6개의 강의가 준비됐다. 20일 열린 개강식에서 첫 강사로 나선 유인경 작가가 ‘행복하게 나이드는 법’을 주제로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의무와 책임이 늘어나기만 하는 3050세대에게 중년을 잘 살아내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는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회 강의는 이서인 커피바리스타 특강강사의 ‘핸드드립 커피체험’(10월 11일)이며, 3회는 황로희 한·중 이혈건강요법학회 교수가 ‘건강 이어테라피’(10월 25일)를, 4회차 강연은 강원석 시인의 ‘시를 읽는 사람은 꿈을 색칠합니다’(11월 1일)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또, 양내윤 감정경영연구원 원장이 ‘유쾌한 소통!, 행복한 인생!’(11월 8일)에 대해 이야기 하며, 마지막은 이호선 인성심리연구소장이 ‘여성심리학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11월 22일)를 주제로 강의한다. 모든 강의는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교육생들이 수강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여성이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역 여성 리더로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 앞으로 여성이 행복한 동구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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