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남후면행정복지센터는 가을을 맞아 망중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코스모스 꽃단지와 꽃길을 조성했다.  남후면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에 더해 풍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꽃단지와 꽃길을 조성했다. 남후면 광음리에 6ha 규모의 꽃단지가 마련되고, 남후면 전역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자전거길은 12km에 이르는 꽃길로 변신했다.  가을을 맞이해 코스모스가 만개한 이곳에서 가족, 연인 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특히 자전거 동호인들은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해 낭만적인 라이딩의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2년 특수시책인 아름다운 남후면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남후면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옆으로 각양각색의 코스모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 안동을 대표하는 일류 명소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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