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022년 경북도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지역 옥외광고사업자가 출품한 창작광고물이 동상, 특선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2시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개최된  ‟2022년 경북도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에서 동상으로 겨울밤 달빛에 먼 길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아늑하고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림광고 이창도 대표의 ‘마중’과, 메주로 된장을 빗어내며 아련한 향수와 고향의 정취를 물씬 묻어나게 하는 한새광고 이승진 대표의 ‘자연발효장’이, 특선에는 말 다리를 형상화해 편자의 모형으로 운동장을 만들어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승마클럽을 표현한 한국광고 조철상 대표의 ‘편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지난해 수상에 이어 지역 광고업의 뛰어난 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우수한 광고물을 개발하고 보급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 및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전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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