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 2022년도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곽대훈 전 국회의원이 제26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곽 신임 회장은 제11·12·13대 대구 달서구청장을 지냈으며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과 지난 제20대  국회의원(대구 달서구) 등을 역임했다. 1955년생으로 대구 달성군 출신인 곽 회장은 대구 경북고등학교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1978년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곽 회장은 "지난 52년간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고 우리 사회 곳곳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었다"며 "미래지향적인 새마을운동의 재정립과 실천으로 국내외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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