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구의회 이진욱 의원(국민의힘/신천,효목동)은 제32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천·효목동 정주여건 개선방안 제언’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했다. 이진욱 의원은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전통있는 지역인 신천·효목의 교육환경개선과 동구의 명품 교육환경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자유발언에서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변화 하는데 발맞춰, 신천·효목동의 정주여건을 만드는게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태왕메트로시티와 2023년 3월 입주예정인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인근에 있는 유휴부지에 초,중등 통합학교를 건립할 것을 제언했다. 이는 신설되는 공동주택으로 인한 학생수 증가와 학생들의 통학의 어려움을 고려한 방안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에 대구팔공초,중등 통합학교를 학교교육공간과 효율성 차원에서 설립한 사례가 있다. 아울러 윤석준 동구청장의 공약인 "공적 교육지원 전문화를 위한 동구교육지원협의체 구성"을 할 때, 입시나 사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의 인사를 외부공모로 초빙하여 동구만의 독창적인 입시교육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천·효목동은 2024년까지 5천 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단지)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민들간 의 갈등 없는 융화가 필요한 시점이다.한편,이진욱 의원은 "다양한 주민화합프로그램을 만들어 행정복지센터 주축으로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가 필요하다" 며, `마을사랑방` 개설이나 노후, 불량주택을 수리하는 `집수리지원사업` 등의 방안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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