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와 관련 포항시청 등을 대상으로 전격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시청 안전총괄과,재난상황실, 남구청 등 5~7개 관련부서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태풍 피해 등에 관한 자료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압수수색은 오천 ‘냉천’ 범람 전후 당시 상황이 담긴 CCTV자료와 냉천 정비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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