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9일 대구시가 주최한 시 ‘2022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분야 최우수상, 지방세분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세·세외수입 업무혁신을 통해 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이를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전파하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는 한국지방세연구위원을 비롯해 대구시, 8개 구·군 세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 동구는 세외수입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통해 재정지출을 방지한 사례 ‘하마터면 잃을 뻔한 구청 땅을 찾아오다’로 최우수상을 수상 했으며, 지방세 분야에서는 효율적인 현황조사로 세수를 증대한 사례 ‘현황조사, 이제는 갓성비다!’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동구는 연말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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