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7일 구청 강당에서 보조금 지원단체 회원 200여명을 대상으로‘보조금 지원단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단체 청렴교육은 청렴을 공직자만의 의무로 한정시키지 않고, 구민 모두가 함께 지켜 나가야 하는 ‘우리 사회의 가치관’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임인환 강사는(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청탁금지법과 공공재정환수법 등 사례 위주의 흥미로운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보조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들로 보조금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올해 새롭게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9년 연속 종합청렴도 Ⅱ등급으로 선정됐으며,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Ⅰ등급(최우수 등급)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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