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의회 이영빈 의원(더불어민주당 죽전, 장기, 용산1동)이 지난 9월 7일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에 대해 전국공무원노조 대구 달서구지부장이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 하는 과정에서 달서구의회 와의 마찰이 끓이질 않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영빈 의원은 청소노동자들의 휴계실(쉼터)를 제공 하자는 뜻에서 발언 한건에 대해 노조측은 ‘공무원일에 왜 의회가 나서냐’고 해 서로간의 의견 충돌로 이어져 달서구청을 찾는 많은 민원인들에게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에 일어난 일에 대해 아직까지 의회나 노조측에서 서로 양보, 화해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어 의회 의장단에 많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 누구하나 이번일에 대해 의장단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나서는 사람이 없냐는 동료의원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달서구의회 측에서는 이번일에 심각한 의회 모독이라고 단정, 현재 전국 최초로 노조측 상대로 TF팀 7인을 구성해 놓은 상태다. 논란의 시발점은 의회 이영빈 의원의 5분발언에서 시작 돼, 노조 지부장이 대낮에(점심시간)에 음주를 한상태에서 달서구의회 3층 박정환 운영위원장 집무실 앞에서 많은 동료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막말을 하는것에 의원들이 “공무원이 술먹고 지금 행패냐”고 하자 노조간부는 “왜? 공무원은 대낮에 술 먹지말란 법 있냐”고 해 더욱 사태가 악화됐다고 한다.  이 당시 의원들간에 막말과 고성에 많은 동료의원들이 있었으며, 또한 달서구 출입기자인 A기자도 함께 있었다고 전언했다. 의회 3층 의원실 복도에서 이날 시비가 붙어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한 구청 모직원도 함께 있어 의회측에서 동영상을 요구하자 삭제 했다고 해 의혹이 크지고 있다. 또한 이번 달서구의회 측에서는 업무방해와 의회 모욕적인 발언에 대해 TF팀을 구성하는 과정에, 의장단 3인과 초선의원 4명이 속해 있어 과연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법적 대응을 할지 역시 많은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현재 달서구청 민원실 입구 계단에 “노조지부장의 근무시간 음주발언” 답변요청, “공무원의 음주소란 진상 촉구한다” 음주발언과 소란이 정당한 노조할동입니까?라는 피켓이 놓여 있어 달서구청을 찾는 많은 민원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달서구 주민 K모씨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겠냐”며 “의회와 노조간의 타툼에 둘다 똑같다”라고 비아냥 거렸다. 달서구청 민원실 앞 계단에 비치 해 놓은 피켓을 보드라도 이는 분명히 실제로 있었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에 음주나 고성 막말이 없었다고 한다면 이는 고스란히 달서구의회측에서 책임을 져야 할 문제로 남는다. 달서구의회 측에서 뒤늦게 TF팀을 구성해 노조측 상대로 이번에 발생한 일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한다고 했으며 의회측에서는 화해나 서로의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다라며 강한 법적 대응 할 것을 강조했다. 달서구의원인 K의원은 “주민들을 대표 하는 신성한 의회에서 대낮에 음주를 한 상태에서 막말을 하냐며 이번일은 간과해서는 도저히 안된다”고 강한 분노를 나타냈다. 달서구의회와 달서구공무원 노조측과의 갈등은 8대때 부터 이어져 왔으며 9대 의회 시작과 동시에 모의원의 갑질에 대해 무릎을 끓을 정도의 사과를 받아 내기도 했다. 8대에 이어 9대 의회에서도 달서구의회는 바람 잘 날이 없다는 구민들의 푸념을 달서구의회나 집행부에서는 이를 간과해 지나쳐서는 안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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