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2일 상주시민의 날을 맞아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많은 시민과 대한노인회 윤문하 지회장, 읍면동 분회장 등 지역 원로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보다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낙동강 7경 문화 한마당과 병행해 유명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영예로운 시민상은 학술교육 부문 김장경, 문화체육 부문 최희선, 사회복지부문 박경문, 산업건설부문 김진용, 특별 부문 권민혁 이 수상하였고, 농정대상은 전체대상 조유경, 농정부문 김진태, 과수부문 차대식, 원예‧유통‧임업부문 송종흡, 축산부문 이삼구, 여성농업인 부문 안금옥이 수상했다. 또한, 기업인상에는 대상 이주석 등 총 12명이 시민들의 축하 박수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된 시민의 날 기념식엔 자매도시인 김포시, 보령시, 고창군 및 지역별 출향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시민과 출향인들이 행사장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것을 위해 시 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여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만들었다. 강영석 시장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상주시민의 날을 계기로 상주시민들 모두가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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