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대구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제4기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이 개최됐다.소상공인연합회는 2014년도 설립된 법정경제단체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면서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언 신임회장(제4기)은 "또다시 인상된 최저임금을 비롯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경제 위기 직격탄을 소상공인들이 고스란히 맞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수성구 소상공인들은 생존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할 때이다" 며 "취임 이후 내부적으로 수성구 소상공인연합회의 조직을 더욱 튼튼하게 정비하고 대외적으로는 수성구청과 수성구의회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취임사를 전했다.이어 내빈으로 초대된 전영태의장(수성구의회)은 "저와 우리 수성구의원들도 수성구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한 번 더 우리 집행부와 같이 머리 맞대고 고민을 해보겠다" 며 "저희들이 해야 할 일 있으면 최대한 돕도록 노력하겠다" 고 축하인사를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수성갑), 이인선 국회의원(수성을)의 축전과 황치모의원(수성구의회)의 감사패 시상 및 임원 임명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소상공인들의 발전과 더불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임원은 지역 회원 상호간의 조직 인력을 바탕으로 불균형 불공정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과 소상공인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조함으로써, 균형 있는 국민 경제의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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