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공연 팀과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음달 1일 오후 6시 40분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네 번째 무지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공연 팀과 외부 공연 팀으로 구성되어 식전공연, 합창공연, 우정출연, 특별출연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감상할 수 있다. 식전 공연에는 색소폰만으로 재즈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영덕군민들로 이루어진 색소폰 합주단의 연주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얼~쑤! 풍물단”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지며, 초등학생 저학년의 개회선언으로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본 공연에는 지역의 60세 이상 남녀로 구성된 “골든에이지”합창단의 공연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노래와 율동으로 가족 구성원이 하나 되는 무지개 가족합창단의 무대가 따뜻한 미소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우정 출연으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이 된 블루아라 합창단과 영덕군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특별 출연으로는 외부 공연 팀인 남성 중창단 “펠리체”의 중창, 소프라노 김수잔의 독창,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바이올린 2중주 등 수준급 공연이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가전제품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준비한다.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하여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공연 팀과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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