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4, 15일 이틀간, 드림스타트에 참여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실시된 부모교육은 총 13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과 높은 참여를 보였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은 올바른 방향으로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고자 부모님들의 수요에 맞춘 사전욕구 조사를 토대로 실시됐다. 대구남구가족센터와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전문강사와 연계해 지난 14일 1차 교육에서는 ‘부모의 양육 태도’, 2차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강의를 시작으로, 15일 3차 교육에서는 ‘자녀의 미디어 중독예방’라는 주제의 강의로 평소 자녀 교육에 관심은 있지만 구체적인 실천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던 부모님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님의 교육으로 효과적인 부모의 역할과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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