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올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 대상 13곳을 공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인명·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평소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필요성이 큰 시설이다. 이에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정착·유도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청한 업소는 △로스터리맨(포항) △청솔밭(포항) △모캄보 가흥점(영주) △쿠우쿠우 옥동점(안동) △핸즈커피 비산점(구미) △주식회사460(구미) △더 펠리즈(구미) △허심청영상가요회관(상주) △다뷰(청도) △커피니 왜관역점(칠곡) △서희스크린골프장(칠곡) △주커피 왜관점(칠곡) △파스쿠찌 팔공산점(칠곡) 등이다. 신청업소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년 간 소방·건축·전기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 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 및 기록 보관 여부 등을 심의한 후 다음달 9일 소방의 날에 공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도보 및 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경북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담당자(054-880-62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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