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시여성회관과 함께 구직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2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테크㈜, ㈜씨엠에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물류센터 현장직, 매장관리, 직업상담사, 관리직, 요양보호사, 생산 현장직, 경비, 청소 분야 등 1:1 현장면접을 통해 17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지원 및 부대행사로 간접참여업체 채용대행서비스, 맞춤형 직업상담, 무료 증명사진촬영 등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주민에게는 취업성공의 통로가 되고,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기회가 돼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취업정보센터(665-2687)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