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됐다. 지난 2019년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신규인증 된 이후 연속 인증이다. 지난 2018년 도입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3년을 주기로 총 3개 부문 14개 지표를 바탕으로 1000점 만점에 750점을 취득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인증한다.  대구 동구청은 총점 921.7점을 받아 인증제에 도전한 지자체 중에서도 압도적인 점수로 재인증 됐다. 동구청은 업무담당자의 시각에서 규제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규제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있으며.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 공무원과 우수 부서를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전 직원의 관심도 증대와 참여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현장의 소리를 듣기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주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을 건의해 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겪게 되는 불편 사항들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선도 기관으로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지방규제혁신 역점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하반기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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