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에서는 지난 20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일손돕기는 사벌국면, 상하수도사업소,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직원 및 사벌국면 향우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 따기 및 줍기 등 감 수확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 김○○(67세)씨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소식을 듣고 이렇게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면장님 및 직원들의 도움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덕만 사벌국면장은 “일손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농가와 소통해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