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은 극심한 인구감소 추세에 위기감을 느끼고 역점추진사업인 ‘5·5·5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체 인구유입 추진 계획에 따라 26일 개진일반산업단지 협의회, 개진농공단지 협의회, 생리 소재의 홍제산업 등을 직접 방문하여 입구유입 시책 홍보와 관내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했다. 고령군에서는 소속된 사람을 군으로 전입시켜 적극적으로 인구 유입 시책에 협조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 6개월 이상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세대 및 학생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인구증가 우수마을에는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인구유입 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지방 존폐와 연결된 중대한 사안이므로 개진면민 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및 사업체 모두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단 한 명의 근로자라도 전입시키기 위한 각오로 기관단체 및 사업체를 방문하여 인구유입 시책 홍보 및 관내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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