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의성노인복지관이 26일부터 3일간 20주년을 맞이해 의성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노인복지관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생활과 건강한 노후를 제공하며 노인복지의 중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주변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6일 △‘소노리떼’의 성악공연 △무용 및 난타 공연 △하모니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우수자원 봉사자, 우수회원 등에게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이 당일 점심으로 짜장면을 제공하므로 더욱 풍족한 기념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의성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들과 협업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150명에게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20주년 맞이 지역나눔행사’도 기획하고 있어 지역복지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노인복지관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여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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